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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성공의 여정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한국의 폴포츠’, 하나님만을 온전하게 찬양한다

 

김태희 가스펠 1하나님의 은혜출시

 

지난 20086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한국의 폴포츠라는 별명을 갖게 된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 집사가 지난 58일 자신의 1하나님의 은혜를 출시했다.

 

그는 수조관 기사로 일을 하다가 제보에 의해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전혀 성악 공부를 하지않은 그가 자유자재로 성악 발성을 구사하는 것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삼과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그런 그가 대중가요가 아닌 가스펠 앨범을 낸 것을 그를 모르는 이들이 본다면 의아해 할 수 있지만 그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성가대에 서오며 꾸준히 하나님의 음악을 해온 사역자였다.

 

2009년부터 자신의 이름이 알려짐과 동시에 많은 방송과 공연 일정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회 사역을 계속해서 해왔으며 이번 앨범은 그런 김태희 집사의 5년간의 마음과 열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대중가요가 아닌 CCM앨범을 만들게 된데에 대해서 어렸을 때 다녔던 개척교회서부터 성가대에서 찬양을 해왔다. 그때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었다. 그래서 내가 음악으로 성공한다면 제일먼저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음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었다고 전했다.

 

그의 앨범은 리메이크 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 곡들은 그가 개인적으로 성가대에서 찬양을 하면서 은혜가 됐던 곡들이라고 한다. 그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8번트랙에 있는 이 험한 세상을 꼽았는데 그 이유는

 

중학교때 처음듣고 은혜를 많이 받았던 곡이었다. 가사가 성경적이고 복음적이어서 기도를 잘 못했던 때에 이 노래를 부르면서 가사처럼 내가 살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었다. 이 곡에 대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앨범을 만들 때 이 곡을 꼭 수록하기 위해 작곡자를 수소문했는데 도저히 찾을수 없었다. 그러던 중 캐나다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메시지를 하나 받았는데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갈보리처치에 시무하고 있는 목사님이 나의 방송을 보고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분 성함이 이 곡을 작곡한 분과 같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락을 드렸는데 이 험한 세상을 작사,작곡한 정석진 목사님이었다. 그래서 극적으로 이 곡이 맨마지막으로 앨범에 수록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연을 간직하며 긴 제작기간을 거친 그의 앨범은 하나님의 은혜’(조은아 작사, 신상수 작곡), ‘생명의 양식’(Panis Angelicius), ‘예수 이름 높이세’(최덕신 작사/), ‘어찌하여야’(Andrae Crouch 작사/)같은 가스펠의 명곡과, ‘갈보리 산위에’, ‘하늘가는 밝은 길같은 찬송가를 신상우의 수준높은 스트리밍 사운드와 전종혁의 팝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편곡으로 곡을 담아냈다.

 

그는 2006년 스타킹 출연 이후 수 많은 중, , 대를 다니며 강연을 했고 클래식 공연을 해왔다. 그는 특히나 처음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했을 때를 설명하면서 수족관 일을 하면서 예술의 전당을 앞을 지나다니는 일이 많았었다. 그때마다 나는 언제 저런 곳에서 노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스타킹에 출연한 이후 예술의 전당측에서 연락이 와서 라보엠이라는 오페라에 출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 당시 예술의 전당에서 개관한이후 일반인이 오페라 무대에 섰던건 내가 처음이라고 했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김태희 집사는 그 후에도 전국 각지에 공연을 다니며 현재는 1000회를 넘는 공연을 해왔다고 했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그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4년가까이 월드비전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어린영혼을 살리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사실 그가 앨범을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도 공연과 사역, 선교를 병행하면서 많은 일을 소화했기 때문에 앨범을 제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이다.

 

그는 성악공부를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항상 하루에 4시간 이상씩 성악곡을 틀어놓고 그것을 따라부르며 연습을 했다고 한다. 그의 수많은 연습의 시간과 노력들이 지금의 섬세하고 따뜻한 느낌의 보이스와 화려하고 극적인 고음까지 다양한 보컬 테크닉을 선보일수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인생이라는 여정속에서 지금까지 오게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그의 찬양을 듣는 크리스쳔들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찬양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

 

한편, 김태희 집사의 첫 앨범 쇼케이스는 오는 626일 광화문 KT 올레 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게스트로는 하나님의 은혜작곡가 최덕신과 예수 이름 높이세작사, 작곡가 신상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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