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지방회(회장 박원호 목사)는 지난 6월 27일 동래제일교회 대예배실에서 교회 전도사로 시무하고 있는 박대일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 예배를 드렸다. 아울러 동래제일교회 유영옥, 배길수 형제의 안수집사 안수식 예배를 동시에 진행했다.
예배는 박원호 목사(동래제일)의 사회로 시작해 안야고 목사(성산)의 기도와 문병율 목사(새로운)의 성경봉독과 찬양대 찬양에 이어 지방회 시취위원장 김원남 목사(양광)가 “큰집의 그릇들”(딤후 2:20~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서 백승복 목사(창성)가 시취경과보고를 하고 안수받는 이들의 서약을 거쳐 안수위원 유재춘 원로목사, 김원남 목사, 남태복 목사, 문병율 목사, 박수정 목사, 박원호 목사, 백승복 목사, 안야고 목사, 주남철 목사가 안수례를 행했으며, 목사안수기도는 남태복 목사(은광), 집사 안수기도는 김우현 목사(임마누엘)가 맡았다.
그리고 사회자의 공포로 목사와 집사로 새로이 임직됐음을 알리고, 유재춘 원로목사(동래제일)가 성경적 권면을 했다. 예물증정 시간에는 김시현 목사(녹산하나)가 안수패를 증정하고 박대일 목사의 목사 가운 착의가 있었다.
이어 박수정 목사(목양)의 축사 후 박대일 목사 아버지가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모두가 찬송하고 안수 받은 박대일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감했다.
/ 공보부장 유경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