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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약재료, 보석이 되는 특별한 묵상

보석

지은이 김양재두란노┃┃13,000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인생에 절체절명의 위기가 우리에게 찾아오게 되는데 그것에 횟수가 많거나 적을 수가 있다. ‘목욕탕교회, 때밀이 목사라는 별칭을 가진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보석이라고 말한다.

그는 30여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살기 위해말씀을 묵상해 왔다. ‘살기 위해라는 단어에서 볼수 있듯이 김 목사 또한 수많은 고통 중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이번에 쓴 보석은 그의 30여년간의 묵상, 기도의 눈물항아리에서 건져낸 하나님의 지혜이다. 또한 우리들교회 교인들이 자신에게 닥친 환난을 공동체와 함께 나누며 승리한 정금같은 고백 모음이다.

지금 나와 내 가족이 고통 중에 있습니까? 인생에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해 괴롭습니까? 내 죄를 밝히 드러내 주는 말씀이 우리에게 없다면 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채 나의 죄와 연약함을 직면하지 못한채 평생 두루뭉술하게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잠잠히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문제가 없는 것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엄청나게 뜨거운 열과 엄청난 압력을 받아 탄생한 다이아몬드가 깍일수록 영롱하게 빛나는 것처럼, 하나님의 원석인 여러분의 고난도 깎일수록, 환경에 의해 닦일수록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이 책은 김 목사가 묵상을 하면서 받은 말씀과 간증문을 되어 있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일러스트와 함께 글이 적혀있다.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에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이 하나님의 위로와 힐링으로 다가 갈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기도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세우자!

누구나 쉽게 배우는 기도

지은이 이대희브니엘11,000

 

이제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는 초신자시기 혹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도를 어려워했던 기억이 많은 이들에게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쉬우면서도 어려운 기도를 어떻게 하면 삶에 쉽게 적용할 수 있을까?

물론 기도가 쉽다고 해도 결코 쉬운것이 아니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일이 가장 쉬운 것 같지만 사실 대화처럼 어려운일도 없다. 이 책은 이처럼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가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이제 갓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초신자부터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아지까지 기도의 참맛을 느끼지 못한 삶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한 기도의 사람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기도는 대화의 도구일 뿐이다. 기도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능력이 있다. 이것이 뒤바뀌어서는 안 된다. 기도의 진정성은 기도의 방법이나 모양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얼마나 믿고 신뢰하느냐에 있다. 그것을 위해 기도의 형태나 양이 정해져야 한다. 기도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기보다는 그 기도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초점을 더 두어야 한다

이 책은 기도를 한그루 나무에 비유하고 있다. 기도의 토양인 기도의 딜레마를 극복하고, 기도의 뿌리인 기도란 무엇인가를 명확히 이해하며, 기도의 줄기인 기도의 방향과 동기를 살피고, 기도의 가치인 응답받는 기도를 터득하여, 기도의 향기, 즉 삶속에서 기도 응답의 기쁨을 우리고 하나님의 임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쉽게 쓰여졌다.

특히 이 책은 기도의 딜레마인 왜 이렇게 기도가 힘든지를 극복하고 생활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기도 예문 92가지를 실었다.

기도 응답의 기쁨은 기본기를 갖출때 누구나 누릴 수 있다. 기도가 힘들다고 느낄 때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속에 임하는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을 맛볼 수 있길 소망한다.

 

가장 어려운 믿음의 30기다려

지은이 체리 힐규장12,000 

 

우리는 어렵고 힘든일이 있으면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것 같다. 우리가 힘써 구하고 두드리지만 안에는 아무도 없는 듯 대답하지 않는다.

이 것은 그리스도를 믿고 기도하는 우리들이 한번쯤은 꼭 겪었던 혹은 현재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닥치면 이 세상에 나혼자 밖에 없는 듯 하고 하나님의 존재조차 의심하게 되버린다.

이미 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중보사역자 체리 힐은 기다림의 장소에서 애타게 하나님의 응답을 구하지만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진짜 속마음을 말한다.

우리는 인생의 대부분을 기다림의 시간이 언제끝나는지 고대하며 기다림의 장소에서 보낸다. 그러나 체리 힐은 기다려에서 기다림이야 말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기다림의 공간에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내면을 세밀하게 공감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 알고 이해하는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기다림의 장소에서 어떤 마음으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당신의 믿음의 싸움은 나날이 격해진다. 하나님께서는 매번 늦으실뿐만 아니라 심지어 나타나시지도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신은 기다림에 지쳐간다.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그 무엇보다 더 가혹하게 우리의 믿음을 시험한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기 바로직전에 우리가 기다림을 포기한다는데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우리의 삶을 이끄신다. 하나님께서 그런 환경을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까닭은 우리를 위한 분명한 계획과 목적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기다림의 시간을 지내본 사람이라면, 그 순간을 지나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다려속에 있는 이야기의 한줄 한줄이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동행에서 비롯된 그녀의 묵상은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의 믿음을 더욱 단단히 하고 하나님의 숨은 뜻을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하나님과 세상의 저울질을 멈춰라

하나님인가 세상인가

지은이 피트 윌슨옮긴이 이지혜아르폰텐스13,000 

 

사람들은 늘 무언가를 갈구한다. ‘인생에는 뭔가가 더 있을거야, 공허하고 만족을 모르겠어. 내 인생에 뭔가가 빠져 있는 것만 같아우리는 끊임없는 욕구 불만에 시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을 때조차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는 영적 갈망을 우리 안에 심어놓으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을 위해 창조 되었는데, 그 사실을 깨닫기까지 우리 인생은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는다. 그래서 자꾸 엉뚱한 곳에서 만족을 찾아 헤매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미국의 크로스포인트 교회 담임목사이자 떠오르는 젊은 목회자인 피트 윌슨은 하나님인가, 세상인가에서 우리가 하나님 대신 갈망하는 것들과 그 것들이 약속하는 거짓말에 대해 밝힌다. 다시 말해 우리가 갈망하는 세상의 것들이 이시대의 우상이라는 것이다. 금송아지를 숭배하고 미신을 믿는 등 우상이라는 실체가 있어 자신이 우상을 섬기고 있음을 스스로 인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드러나는 신을 섬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신에 인정, 성취, 권력, 종료, 외모, 꿈 우상들의 새로운 우상들이 등장했다. 이는 알코올 중독이라든지 게임중독, 음란물 중독처럼 사람들에게 확연히 나쁜 것으로 느껴지는 우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 위험해 보인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상을 섬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장 칼뱅은 인간의 마음은 우상을 만들어 내는 우상공장이라고 했다. 이책은 우리에게 우상에 빠져 있느냐고 묻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우상에 빠져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가장 치우쳐 있는 우상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무엇이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가? 내가 꿈꾸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질투하는 대상이나 물건은 무엇인가?”, “시간을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돈을 주로 사용하는 곳은 어디인가?”

이 질문에 답해 보면서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지금 어떠한 우상을 섬기고 있는 지 점검하고 올바르고 위대한 하나님의 가치를 추구하며 하나님과 세상을 저울질 하지 않고 자신이 하나님만을 제대로 섬겼는지 점검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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