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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불로 우리 교회를 일으키소서”

침사목, 제3회 작은교회 부흥성장노하우 세미나

 

 

침례교회를사랑하는목회자모임(침사목)은 지난 99일 대전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에서 40여 교회 6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작은교회 부흥성장 노하우 공개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세미나는 작은교회를 섬기는 강신정 목사(논산한빛)를 비롯해, 이복문 목사(장유수정), 황일구 목사(새대구), 손석원 목사(샘깊은)가 함께 했으며 교회 부흥과 성장에 대한 열정과 은혜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째날 강의에는 샘깊은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황일구 목사의 사회, 이복문 목사의 사회로 손석원 목사가 주의 종이 누구냐? 주의 종, 목사는 하나님께서 불러 세우셨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자이다란 주제로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개척 이후의 좌절했던 심정을 깨우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을 부여했으며 두 번째 강의에서는 손석원 목사가 직접 경험한 교회 개척 이후의 영적 침체와 좌절담, 그리고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님 말씀으로 일어난 생생한 증언을 듣게 됐다.

 

세 번째 강의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강하고 담대함의 목회를 강조했으며 네 번째 강의는 하나님의 허락하신 치유와 회복의 은사를 통해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부르짖으며 통곡과 회개의 기도가 이어졌다.

 

침사목 강신정 목사는 목회자의 가슴에 불이 있어야 성도들의 가슴에 불이 붙는다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웃고, 함께 울고, 다함께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 부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교회 부흥을 위해 함께 하는 침사목은 오는 10월 미국 하와이에서 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교회 부흥성장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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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