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중앙교회(박길호 목사)는 부활절인 지난 4월 20일,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에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재난 복구 특별헌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송탄중앙교회는 부활절을 앞둔 2주 동안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는 기도회”인 “예마본 기도회”를 진행하며 기도회 1회 참여시, 1000원씩, 2주간을 참석하면 2만 원을 산불피해지역 특별헌금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병행했다.
2025 예마본 기도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박길호 목사를 비롯해, 배국순 원로목사(송탄중앙),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 울산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 나주글로벌지구촌교회 최철준 목사, 대전대흥교회 정인택 목사,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도들에게 이 시대를 향한 교회의 사명과 성도의 역할을 조명할 수 있도록 인도했다.
박길호 목사는 “창립 51년을 맞이하며 예마본 기도회 기간 동안 아픔을 겪고 있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하루 속히 재건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기도하며 귀한 마음들을 모을 수 있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셨고 이를 순종함으로 갈 수 있었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