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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여 부활의 복음으로 일어나라

김성로 목사, 태국 북부지회 수양회 인도



태국 한인선교사회 북부지회(회장 장성천 목사)는 지난 9월 27~29일 태국 치앙마이 로터스 호텔에서 김성로 목사(한마음)를 강사로 초청, 초교파 한인선교사 북부지회 수양회를 개최했다.
지회 소속 80여명의 선교사 부부 및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양회는 복음 앞에서 다시 한 번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김성로 목사는 4차례에 걸쳐 “복음의 능력”을 비롯해, “부활은 기독교의 심장이다”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죄”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다양한 방법론에 집중하기보다는 복음 그 자체에 능력이 있고 복음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선교 현장에서도 부활의 증인이 되어 성령의 권능으로 복음에 집중하고 증거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양회는 초대교회 부활복음의 능력이 그대로 임한 가운데 선교사들이 다시 복음으로 회복되고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GMS파송 김농원 선교사는 말씀 선포 후 합심기도하는 가운데 “북부지회 선교사들이 먼저 부활의 복음 앞에 굴복하고 다시 복음 앞에 서야 한다”고 선포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한마음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복음의 불모지로 알려진 태국 땅에서 헌신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이 복음으로 재충전됐다”면서 “이번 계기로 서로 연합해 초대교회의 생명력이 태국 땅에 재현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 이송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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