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지방회(회장 박원호 목사) 해운대교회는 지난 9월 29일 교회 본당에서 송성구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안효원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박원호 목사(동래제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남태복 목사(은광)의 기도, 손소랑 목사(웅상중앙)가 “세상 만물에는 하나님의 지문이 찍혔듯이 송성구 목사님이 개척한 해운대교회로 영혼구원의 많은 족적을 남겼고 새 담임목사는 초심을 잃지 말며 성도들은 자원하여 교회를 섬기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에는 백철기 원로목사(둔산중앙)의 추대시 및 선포가 있었다. 백철기 목사는 “13명으로 시작해 부흥하게 하시고 38년간 목회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인생기도 주님이 책임져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박정국 안수집사와 임성희 권사의 추대패 증정 및 꽃다발 증정, 지방회장 박원호 목사가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정영란 권사가 감사의 글을 낭독했다.
담임목사 취임식에는 이응준 목사(에벤에셀)의 취임 서약 및 선포, 최승조 안수집사와 김하수 집사의 취임패 증정 및 꽃다발 증정이 있은 뒤, 축하의 순서를 가졌다.
축하의 시간에는 에바다중창단의 찬양과 이은택 전도사의 축하 찬양이 있은 뒤, 부산침례교연합회 회장 정백수 목사(온누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많은 목사님과 성도들이 송성구 원로목사를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해운대침례교회를 이끌어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은혜에 감격했고, 새 담임 목사를 새롭게 모시는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날이었다.
/ 공보부장 유경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