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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기도의 물결을 일으켜라!

대구극동방송 ‘여성 일만명 금식기도회’ 성료

 

김장환 목사, 조봉희 목사 은혜 말씀 전해

 

대국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11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13 여성 일만명 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대구여! 일어나라! 2의 예루살렘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대구지역 2천여 교회 연합으로 드려졌다.

 

1부 기도회는 섬기는 교회와 담임 목회자, 지도자들을 위해 2부 기도회는 가정과 남편, 자녀의 행복을 위해, 특별히 수험생들을 위해, 3부는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대구 경북의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권사가 신앙 간증자로 나서 기도로, 무릎으로 하나님께 나아갔다고 말하며 삶의 이야기와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은혜를 함께 나눴다.

 

또한 이날 강사로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 원로)를 비롯해, 조봉희 목사(지구촌)가 나서 도전과 비전의 말씀을 전했다.

 

기도회 준비위는 가정의 붕괴, 폭력과 물량주의, 청소년 자살 사건이 끊이지 않는 절망의 시대에 우리 여성들이 먼저 애통하는 마음으로 회개하고 성령 충만을 위해, 자녀와 남편을 위해, 목회자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개인과 가정 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은혜가 전국 방방곡곡에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 나온 헌금 33백여 만원 전액은 대구지역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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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