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여군민 복음화 영적강석연합성회 개최

장경동, 곽도희 목사 강사로 초청 성령의 은혜 나눠


충남 부여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종서 목사)는 지난 223~26일 동남장로교회(김종희 목사)에서 부여군민 복음화 영적강석연합성회을 개최했다.


성령의 영력을 체험하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성회에는 장경동 목사(대전중문)를 비롯해, 총회 제1부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강사로 나서 매시간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통해 성령의 영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연합회장 박종서 목사는(부여중앙)바쁜 와중에도 많은 군민과 성도들이 참석해 줘서 감사하다영적각성연합성회에 참석했으니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은혜를 받고 부여지역이 행복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황순옥 목사(늘푸른)의 사회로 시작된 영적각성연합성회는 박종성 장로(제일감리)의 기도와 부여장로교회의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 후 장경동 목사가 전도”(1:3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경동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귀신을 내 쫓으셨다며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며 전도에 힘써야 교회가 부흥한다고 전했다.


둘째 날부터는 곽도희 목사(남원주)를 강사로 26일까지 말씀을 선포했다. 신윤진 목사(중앙성결)의 사회와 한기수 장로(중앙성결)의 기도와 중앙성결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곽도희 목사는 봉사의 확신”(6:1~7)이란 주제로 직분자는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세운 일꾼으로서 자기 기분과 감정으로 일하지 말고 성령의 감동으로 충성할 때 열매가 있으며 성령의 영력을 체험하게 됨을 강조했다.


이어 기도와 말씀과 승리의 확신을 통하여 약속있는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해 축복의 통로를 확신하는 시간이 됐으며 특히 이번 영적각성 연합성회는 부여지역군민과 목회자와 성도들이 연합하여 기도하면서 준비된 사랑의 공동체임을 볼 수 있었다.


이성근 장로(동남)이번 영적각성 연합성회는 부여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계획하셨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신 성회로 온 교회와 성도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충만했다고 말했다.


/ 연합총무 백현기 목사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