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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지역교회 동두천중앙교회서

제10회 부활절연합예배 드려서



동두천지역 침례교회인 꿈의교회, 동두천교회, 동두천중앙교회, 방주교회, 성신교회, 양의문교회, 우림교회는 지난 420일 동두천중앙교회(김종식 목사)에서 제10회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김종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서현석 목사(방주)의 기도, 우림교회 이숙자 집사의 봉헌송으로 봉헌하고 김영호 목사(동두천 원로)부활에 참여하는 자”(3:13~2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신영춘 목사(우림)의 진행으로 9회 예배 영상 상영과 교회별로 혼성중창(방주), 남성중창(동두천), 남성중창(동두천), 청년중창(동두천중앙)을 발표했으며 동두천중앙교회 유지인 지휘자와 함께 연합성가대가 주의 길을 예비하라2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난해에 시작한 교회별 계란 콘테스트2회를 맞이하면서 작품성이 더해졌으며 시상 후 장명호 목사(동두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동두천 지역에 침례신학대학교 유치가 미뤄지는 상황에 침례교 연합이라는 의미를 더욱 새기게 하는 예배가 됐다. 또한 연합예배 헌금으로 동두천 자율방법본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서 수고한 이들에게 작지만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대한민국이 깊은 슬픔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예수님의 부활이 어느때보다 크게 느껴지고 귀하게 여겨지는 부활주일 연합예배였으며 2015년 아름다운 연합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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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