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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티스트 이사회 가을 수련회

독자 확충 위한 다각적인 노력 협력


침례교 뱁티스트 잡지(이사장 지통양 목사, 사장 김종포 목사)는 지난 1013~15일 제주도에서 뱁티스트 이사회 수련회는 진행했다. 뱁티스트 이사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뱁티스트를 돕고 있으며 봄과 가을 두 차례 정기총회와 수련회를 통해 뱁티스트의 발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또한 주요 행사에는 이사장과 사장이 후원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2014년에 들어서면서 판형을 키우고 일어난 뱁티스트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판형을 키우므로 재정적인 비용 부담의 폭은 커졌지만 독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좋아지고 좋은 저자 발굴의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되어 성과는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사회는 평신도까지 독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간증 및 사업장에 대한 홍보 지면도 활용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좀 더 노력해서 지금은 지방회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되지만 개교회로 직접 전달하는 방안과 집필진들이 원고료 없이 봉사를 했는데 향후 원고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한편, 뱁티스트지는 지난 제104차 교단 정기총회에서 총회 기관으로 인준받았다. 뱁티스트는 창간 20년만에 이뤄진 기관 인준으로 앞으로 교단의 정체성과 역사를 기록해 후대에 신학적으로, 역사의 산물로 길이 남을 잡지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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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