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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동문 제2차 수도동문포럼개최

미래교회의 나눔과 성장 주제로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종호 목사, 사무총장 최병환 목사)는 지난 1022~2223일간 경남 장유수정교회(이복문 목사) 거제수양관(하와유스파 펜션)에서 제2차 수도동문포럼을 개최했다.


미래교회의 나눔과 성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박문수 목사(둔산중앙)를 비롯해,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이복문 목사(장유수정) 등이 강사로 나서 목회자 자가 검진표 승리하는 사명자 어부가 되라란 주제를 가지고 미래교회에 대한 교회의 대안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수도침신 총동문회 회장 박종호 목사(수곡)이번 2차 포럼은 수도권외 지역 동문 목회자들을 위해 목회자로 혁신적인 주제를 함께 나누며 목회 일선에서 고민하는 부분을 함께 진지하게 나누게 됐다면서 우리가 주님의 사명과 은혜로 살아간다고 하지만 부족함이 많은 것은 이런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동문들의 목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2차 수도동문포럼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용철 목사(새능력)의 찬양, 총동문회장 박종호 목사의 사회로 지도위원 김정배 목사(경일)의 기도, 교육부장 황기열 목사(횡성중앙)의 성경봉독, 침례교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말씀의 확신”(5:4~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사무총장 최병환 목사(남원주)의 광고, 전 회장 윤덕남 목사(성일)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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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