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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방회 정희량 목사 미국 뉴욕연합 전도 부흥성회 인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라”란 주제로 2박 3일 은혜 나눠


미국 뉴욕전도협의회(회장 허윤준 목사)는 지난 1031일부터 112일까지 3일간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에서 광정교회 정희량 목사를 강사로 초청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라란 주제로 뉴욕연합 전도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첫째날 정희량 목사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6:5~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전도의 열정을 심어주고 통성기도를 통해 은혜를 체험하도록 했다.


정 목사는 자립한 교회의 목회자로 부임해서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갖지 못했지만 처남 목사의 도전으로 전도를 통해 성도들이 일어나고 교회가 사는 역사를 보게 됐다그 이후 교회 부흥을 위해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할 일이 전도이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생명을 걸어야 하는 우리가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너무 많이 축복을 구하고 문제 해결을 바란다. 전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뤄주시는 기적을 체험해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정 목사가 세운 알밤전도학교에 대한 간증과 전도의 노하우를 전했다. 정 목사는 한번 물면 놓치 않는 진돗개 전도법, 찍어서 상태를 아는 고구마 전도법등이 있는데 알밤 전도법은 밤이 떨어지면 줍기만 하면 된다. 밤은 9월 마지막 주가 되면 일시에 다 떨어진다.


밤이 다 떨어지는 순간 줍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착안해서 알밤 전도학교를 화/목에 열고 있다. 그리고 일주일 2일은 전도한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영혼을 붙이시는 현장을 본다. 전도하면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이 붙여주신다. 그런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전도하고 선교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회를 마련한 협의회 회장 허윤준 목사는 한인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연합하고 기도하며 대회를 준비했다뉴욕이 세계 모든 민족이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선교지라는 생각으로 이번 성회가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희량 목사는 부흥성회 다음날인 113목양자의 두가지 프레임이란 제목으로 뉴욕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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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