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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육군 3·6사단 사랑의 온차 전달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는 지난 1215일 육군 3사단과 6사단을 차례로 방문하고 근무 장병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할 사랑의온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구촌교회 조형원 목사를 비롯해, 박철수 지구촌교회 군선교팀장, 침례교 군경선교회(회장 한일정) 명예회장 양회협 목사, 총무 이상로 목사, 지구촌교회 정인균 장로, 교역자복지회 황인정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3사단과 6사단 부대장을 만나 부대 현황을 듣고 장병들을 위로했다.


군경선교회 명예회장 양회협 목사는 침례교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군선교에 매진해나갈 때 복음의 황금어장이 바로 침례교회의 미래임을 보게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우리의 아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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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