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지방회(회장 엄일용 목사)는 지난 1월 5~6일 양일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월포에 있는 P수양관에서 32교회 목회자 부부 및 자녀들이 모인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웃음과 즐거운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5일 오전 10:20분부터 포항 포스코 세계 안전센터에서 화재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 및 4D체험, 자동차 시뮬레이션 체험, 교통사고 충돌 체험 및 포스코 역사관을 관람하고 점심을 함께 나눴다.
이어 장소를 옮겨 포항의 명물이 된 포항운화에서 송도해수욕장 영일대 해수욕장 및 포스코를 경유하는 유람선 관광을 하고 숙소인 월포수양관에 도착 사우나 및 자유 시간을 가졌다.
저녁은 P수양관 식당에서 풍성한 저녁식사를 하고 이어서 경건예배를 드리고 지방회장 엄일용 목사(경주)의 사회로 지방회 월례회를 마치고 이어서 섭외부장 황병호 목사(한빛)의 인도로 윷놀이 대회를 열렸다.
우승은 동광교회(최덕관 목사)와 반석교회(임돈수 목사) 조가 되어 대형휴지와 곶감상품을 받았고 또한 모든 목회자들이 푸짐한 상품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신련하례회가 됐다. 이 일을 위해 정원근 목사(갈보리)이 물신양면으로 수고를 하였고 갈보리교회 백만수 집사가 포스코 견학과 수양관 식사를 위해 헌신했다.
/ 공보부장 최종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