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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맘을 움직이는 3일 기도로 기적을 체험하자!! ‘3일 기도의 기적’

지은이 이에스더·장덕봉┃국민일보┃11,000원

성경에서 하나님이 “쉬지말고 기도하라”라는 말씀을 하실 만큼 우리에게 있어서 기도란 숨쉬는 것만큼 긴밀하게 연결돼 있으며 그만큼 가장 중요한 신앙생활이다.
이러한 기도를 어느 때, 어느 곳,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3일 기도의 기적’에서는 ‘3일 기도’에 관해 하늘보좌를 움직일 수 있다고 할 만큼 굉장히 강조하고 또한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3일 기도는 니느웨와 다시스를 오락가락하는 수많은 현대의 요나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성경의 ‘3일’은 회개의 숫자다. 성경의 ‘3일’은 새로운 결단의 숫자다. 하나님은 죄의 속성을 지닌 나약한 인간을 위해 ‘3일 기도’의 기회를 주셨다”


그런데 왜 3일인 것일까? 이 책에서는 3일 이라는 시간이 인생진로를 수정하고, 죄를 토설하는 최소한의 시간이며 하나님의 용서하심과 인간의 회복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은혜의 숫자라고 말한다.
3이라는 숫자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라고도 뽑힐 만큼 친숙하고 모든 이들이 좋아하는 숫자이다. 허나 이 것이 단순한 좋고 싫음을 떠나서 성경적으로도 ‘3’이라는 숫자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의미하기도해 관계와 소통의 숫자이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3일 기도는 우리가 그냥 흔히 자기 전에 기도하는 그런 기도일까? 그렇지 않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3일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자신을 드리며 하나님과 1:1 관계속에서 다른 어떤 것도 첨가 시키지 않고 순전하고 순수하게 3일동안 전심을 다해 기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3일 기적의 기도’에서는 3일 기도를 하면 이렇게 될 수 있다고 도전한다.


“3일 기도는 새로운 영혼의 탄생과 건강한 육체의 거듭남을 가져온다. 끊을 것을 끊게 한다. 회복할 것을 회복하게 한다. 3일기도를 통해 한 인간의 몸과 마음이 전혀 새롭게 거듭난다. 그때부터 새로운 삶의 방향이 설정되어 예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어떠한 문제가 닥쳤을 때 내가 어떻게 손 쓸수 없을 만큼 너무나 힘든 상황에 놓인다면 적어도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라면 3일 동안 엎드려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 안에는 3일 기도를 통해 어떻게 기도하면 죄를 씻어낼 수 있는지 그 죄를 씻어냄으로 인해 어떠한 역사들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어떻게 기도하면 기도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지 성경에 나온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또한 기도응답을 받은 이들 실패를 딛고 세계 30여 국가에 특허를 출원한 최성권 사장, 3일 기도의 놀라운 응답을 받은 정민재 목사, 육이 죽고 영이 사는 단식기도를 한 박미정 전도사, 3일 단식기도가 가져다 준 축복 안명호 권사 등이 이 책에 등장해 실질적으로 일어났던 3일 기도의 기적의 체험들을 간증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를 할 수 있게 하는 포인세티아 기도의 유형, 어린아이와 같은 거침없는 기도, 하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맞춤형 기도 등을 소개하며 이에스더 원장과 장덕봉 목사가 기도원을 운영하며 기도에 관해 연구하며 탐구하고 자신이 직접 겪은 일 ,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 모두를 이 책을 통해 나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언제나 작은 존재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것이고 그 기도는 우리 영에게 공기와 같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줄과도 같아서 우리와는 뗄래야 뗄 수 없다. 그러한 기도를 3일 동안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전심으로 한다면 어떠한 기적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지 않을까?


하나님 앞에서 지금 당장 엎드리지 못해 갈팡질팡하거나 지금 문제 앞에 있지만 기도의 방법을 잘 몰라 허둥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일독해 보길 권하는 바이다.


한편, ‘3일 기적의 기도’ 공동 집필자 중 이에스더 원장은 요나 3일 영성원을 설립하고 수많은 기도대장을 배출 했으며 홀로 된 목회자 사모를 위한 사역에 힘쓰고 있다. 현재 CBS 기독교 방송, CTS 기독교텔레비전을 통해 영성 넘치는 메시지를 전하며 저서로는 ‘주님, 한손만 잡아주소서’, ‘행복한 기도대장’ 등이 있다.

 

또 다른 공동 집필자 장덕봉 목사는 수도침례신학교와 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 침신대에서 겸임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요나3일영성원 원목과 홀사모선교회 협동목사를 겸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생존을 위한 기도’, ‘시련의 끝’ 등이 있다.
/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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