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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불길을 전국으로 일으키자”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1천여 목회자부부 참석

 


침례교 2015년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대회장 곽도희 목사)가 지난 518~21일 강원도 둔내 웰리힐리파크에서 1,020여명의 목회자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성장대회는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꾀하고 목회자의 영적 휴식과 10시간 기도회, 특강,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대회장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는 환영사에서 개교회의 부흥과 교단의 발전 및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목회자가 함께 모여 귀한 은혜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교단 부흥 협력을 다지며 밖으로는 교단의 건강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18일 첫째날에는 교회연합찬양팀(남원주, 논산한빛, 샘깊은)의 찬양을 시작으로 장경동 목사(중문)의 특별집회, 성장대회 개회예배, 김종훈 목사(오산)의 특강(모세의 특강), 여주봉 목사(포도나무)의 저녁집회가 진행됐다.


장경동 목사는 변화”(18:9~14)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는 숨가쁘게 달려온 2015년 제104차 회기가 영적성장대회를 맞이하며 놀라운 은혜를 함께 경험하고 목회자간 서로 교제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서로 격려하며 위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9일에는 조경호 목사(대전대흥)의 새벽집회와 10시간 기도회(곽도희 총회장, 김광수 교수, 배정식 목사, 손석원 목사, 안도엽 목사, 이종범 목사, 정길조 목사, 정종학 목사, 강신정 목사), 21C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목사의 교회성장 아카데미 1기 수료식, 유관재 목사(성광)의 저녁집회로 영광돌렸다.


20일에는 침례교 전 총회장 황인술 목사(할렐루야)의 새벽집회를 시작으로 지방회의 날(배구, 족구, 척사대회), 안희묵 목사(꿈의)의 특강, 진재혁 목사(지구촌)가 저녁집회를 인도하고 21일 새벽에는 김정곤 목사(성일)의 새벽집회와 폐회예배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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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