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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참 맛을 알다

‘팀 켈러의 기도’






지은이 팀 켈러옮긴이 최종훈두란노16,000

기도는 어떤 것일까. 성경에서 기도는 호흡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기도란 그저 의무이고 귀찮은 혹은 부담스러운 일중 하나가 돼버린 것이 현실이다. 팀 켈러는 이러한 기도의 모습들을 모두 버리고 바른 기도를 꿈꾸며 이 책을 썼다. 팀 켈러는 갑상선 암을 겪으면서 인생의 어려움 중에서 자신의 기도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0여년 동안 시편으로 기도에 대해 배우고 탐구 한 것들을 치열하게 적용하고 훈련한 시간을 가진 후에 이 책을 쓴 것이다. 기도가 의무를 지나 기쁨에 이른 것이다. 팀 켈러는 아내가 든 예화를 들면서 기도가 부재한 삶이 얼마나 위험한 가를 설명하고 있다. “만일 의사가 당신의 상태가 치명적이어서 이 약을 매일 11시에서 1115분까지 먹지 않으면 아침에 죽을 것이라고 한다고 하자. 그렇다면 장신은 절대로 그 시간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너무 피곤하다거나 영화를 보고 있어서 시간이 없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팀 켈러는 기도가 기쁨이 되기 위해서는 나만을 위한 기도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의 자리로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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