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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모회 제8차 연차총회 및 교육세미나 성료

신임회장 홍문주 사모(새남산), 제1부회장 신명숙 사모(신태인)



전국사모회 제8차 연차총회 및 교육세미나 성료

신임회장 홍문주 사모(새남산), 1부회장 신명숙 사모(신태인)

침례교 전국사모회(회장 김안순)는 지난 629일부터 7123일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경건한 능력의 사모란 주제로 제8차 연차총회 및 교육세미나를 진행했다.

메르스의 여파로 6월 초 일정을 부득이하게 연기했지만 사모회에 대한 관심과 함께 동역하는 이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냈다.

김안순 사모(청주문화)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기도의사람”(8:23~2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교회진흥원 원장 안병창 목사의 축사, 침례교미래를준비하는모임 회장 김명식 목사(평화)가 격려사, 대전지역 사모합창단(지휘 김민석)의 특별찬양으로 사모회 연차총회를 축하했다.

이어진 교육세미나는 침례교 전 총회장 오관석 원로목사(하늘비전)사모들의 영성과 역할이란 주제로, 김형민 목사(대학연합)목회자와 사모란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화요일 저녁집회와 폐회예배에는 각각 황일구 목사(새대구)와 장희국 목사(청주문화)가 말씀을 전했다.

한편, 사모회 연차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홍문주 사모(새남산), 1부회장에 신명숙 사모(신태인), 2부회장에 최정희 사모(대덕목양)와 이용비 사모(평화), 총무에 한선애 사모(한사랑)를 각각 선출했다.

이번 8차 연차총회에는 특별한 순서도 함께 하였는데, 김동희 선교사의 북한 선교에 대한 간증으로 선교에 대한 열정을 새롭게 했으며, ‘달란트대회를 통해 사모들의 재치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사모회 전 회장 조은애 사모(경일)의 사회로 기도합주회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도를 할 때, 교단과 총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으며 특히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목회자들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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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