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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연합신, 중국하북사범대와 MOU 체결

복수학위(3+1) 통해 양교에서 학위 동시 취득 가능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김영욱)와 중국 하북사범대학교가 지난 1030일 양 교의 상호발전과 학생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복수학위(3+1) 협력을 통해 아세아연합신대의 선교중국어과 재학생들이 아세아연합신대에서 3년을 중국 하북사범대에서 1년간 수학하면 양교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아세아연합신대 선교중국어학과의 재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한 중국 대학교에서의 연수와 2학년 1학기를 하북사범대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국에 대한 이해와 중국어 실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중국 하북사범대학교는 1902년 순천부학당과 1906년 천진의 북양여사범학당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100여개 학과에 38,500여 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중국 하북성의 명문학교이다.

/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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