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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엘, 여의도 임대료 27억원 전달

총회빌딩 임대료 완납 성공적 입주 약속

 

총회 건축위원회(위원장 오관석 목사, 사무총장 조근식 목사, 서기 김일엽 목사)는 구랍 28일 서울 오류동 총회 회의실에서 여의도 총회 빌딩에 입주할 예정인 알엔엘 바이오(대표이사 강성근)의 임대료 27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총회 건축위원장 오관석 목사를 비롯해, 유지재단 이사장 황인술 목사, 총회장 고흥식 목사, 총회 건축위 서기 김일엽 목사, 유지재단 이사 엄기용 목사, 전남연 직전회장 김종록 장로, 알엔엘 바이오 라정찬 회장 등이 참석해서 총회 빌딩 임대료 30억원 중 27억원(3억원은 지난해 입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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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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