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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교단을 부흥케 하소서’

침례교 부흥사회 특별기도회

 

침례교 부흥사회(대표회장 조황호 목사, 상임총무 김대중 목사, 서기 조용호 목사, 회계 강찬기 목사)2013년을 맞아 지난 124일 충남 부여롯데리조트에서 부흥사회 신년하례회 및 특별기도회 행사를 가졌다.

 

부흥사회 상임총무 김대중 목사(반석)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지도위원 권중완 목사(꿈이있는)의 기도, 증경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주님처럼 삽시다”(3:12~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봉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영혼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는 부흥사이기에 보다 복음의 열정으로 주님을 본받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는 축사에서 침례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원동력을 바로 부흥사들의 헌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이뤄냈다면서 다시 한 번 침례교회 부흥의 계절을 맞이하며 보다 활발한 부흥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면서 교단 부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임총무 김대중 목사의 광고가 있은 뒤,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특별기도회는 침례회 부회장 반종원 목사(수원)의 사회로 나라와 민족, 교단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부회장 김인철 목사(한샘)국가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 총무 정희량 목사(광정)총회와 개교회 영적 부흥과 부흥사회 발전과 사업을 위해 각각 기도하고 신년하례회에는 부회장 김종필 목사(대성제일)의 사회로 침례회 부흥사회 대표회장 조황호 목사(화성중앙)가 인사말을 전하고 기도회를 마쳤다.

 

한편, 침례회 부흥사회는 지역별 영적무장성회 개최와 함께 오는 425~26일 온양 도고엘림수양관에서 부부 수양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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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