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은 지난 1월 5일 대전 ICC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창사 70주년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와 교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1부 예배와 2부 공식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극동방송 정연훈 재단이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기도는 전 극동방송 권병렬 재단이사가 맡았고, 성경봉독은 극동방송 김영숙 운영위원이 했다. 대전·전북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은 특별 공연을 통해 예배에 참여했다. 설교는 극동방송 조봉희 재단이사가 전했다. 조 이사는 극동방송 70년의 역사와 복음방송의 사명을 언급하며, 지난 70년의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도 복음으로 시대를 섬기는 방송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발대식은 창사 70주년을 기념한 주요 사역 계획이 공개됐다. 극동방송은 한국교회의 기도와 헌신에 대한 감사를 바탕으로, 전국 70개 미자립교회를 지원하는 사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교회 성장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지역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교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지원은 교회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정 후원뿐 아니라 공개방송, 청취자와 성도가 참여하는 방송
권고사직과 무기력에 시달리며 삶의 방향을 잃은 석인은 젊은 시절 자신의 열정이 숨쉬던 이탈리아 피렌체로 떠난다. 그곳에서 오랜 인연의 유정과 재회하고, 과거 자신이 버리고 떠난 기억과 감정을 마주한다. 도시의 빛과 그림자 속에서 피렌체의 시간은 다시 삶을 살아 볼 수 있게 하는, 작은 용기를 조용히 건넨다. 김민종의 스크린 복귀작 ‘피렌체’가 1월 7일 개봉했다. 이창열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삶의 전환점에 선 중년 남성의 내면을 따라가는 감성 드라마다. ‘피렌체’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상업영화로는 드물게 피렌체 두오모 내부 촬영 허가를 받아 촬영이 이뤄졌으며, 도시의 풍경과 공간이 주요 서사 요소로 활용됐다. 영화는 삶의 상실을 경험한 주인공 ‘석인’이 피렌체를 찾으며 전개된다. 주인공은 여행 과정에서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작품은 빠른 전개보다는 인물의 감정 변화와 공간의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간다. 김민종은 이번 작품을 통해 20년 만에 영화에 복귀했다. 절제된 감정 표현을 중심으로 한 연기로, 중년 남성의 내면을 담담하게 표현한다. 영화는 ‘202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지난 4일 CGV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025 문제없는영화제(NPFF)’ 시상식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38년 동안 기독교 NGO단체로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며 소외를 극복해 왔으며 이를 교회와 일반 대중에게 알리고자 ‘문제없는영화제’를 개최했다. “영화는 설명하지 않아도 느끼게 한다”는 기조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우리 사회의 격차와 외면당한 목소리를 공감으로 풀어내는 시도였다. 특히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심사위원단은 배우 권오중이 총괄디렉터를 맡아 영화제를 이끌었으며 송경원 씨네21 편집장, 안재훈 감독, 한지승 감독, 김상오 영화제작자 등 영화계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프리스크리닝, 본식, 시상식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권과 만남을 다룬 강은정 감독의 초청작 ‘엉망이 흐른다’가 상영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2부와 3부에서는 심사위원 총평과 함께 시민 공모전 수상작 상영 및 시상식이 열렸다. 단편 부문 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후원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이 2025년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돈의동 구세군 쪽방촌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은 지난 12월 17일, 서울특별시립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2025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김병민 정무부시장, 구세군 김병윤 한국군국사령관, 굿피플 이용기 회장, CJ제일제당 유재학 SU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사랑의 희망박스’는 총 800박스(8000만 원 상당) 규모로, CJ제일제당의 후원 등이 더해져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 중 일부는 돈의동 쪽방촌 주민 495가구에 우선 지원됐다. 행사는 사회를 맡은 구세군 장규영 사관의 진행에 따라 내빈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주요 내빈들이 5개 조로 나눠 쪽방촌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이영훈 목사와 김병민 부시장 등은 좁은 골목과 복도를 지나 가정을
엑스포지방회 누리다교회(주희분 목사, 공동담임 이원영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부설 수양관인 전북 무주 다누리힐링타운에서 제13회 미스바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힐링타운 원장 주희분 목사와 나상진 목사(예수마음)가 강사로 나서 폭발적인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메시지를 붙들고 나라와 민족의 회복, 교회와 개인의 영성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미스바 특별기도회는 매월 초 2박 3일간 개최되고 있으며 숙식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2026년 기도회는 1월 5~7일에 진행되며 기타 사항은 다누리힐링타운 유튜브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상담심리학과 장은진 교수(사진 오른쪽 두 번째)는 지난 11월 24일 열린 ‘18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법무부와 (사)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피해자지원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장은진 교수는 대전스마일센터 개소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범죄피해자의 심리회복을 지원하는 데에 기여해왔다. 스마일센터 내부의 전문성과 접근성 확충, 다양한 외부활동은 물론, 학문적 기여 및 후학양성, 대국민 교육 및 인식개선 등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센터 내의 피해자 지원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재난에서도 직접 심리지원을 했다. 최근에는 법무부 인권구조과가 발주한 ‘살인피해 유가족 회복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제작’의 연구책임자로 유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장은진 교수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다시 일상으로 삶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국가와 지역사회가 든든한
요한복음 13장 2절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의 생애를 좌우한다. 생각의 여하, 마음먹기에 따라서 우리의 운명이 결정된다. 수십 년 전 미국 뉴저지주 역에 남루한 옷차림의 사람이 내렸다. 그의 이름은 에드윈 바네스였다. 그는 대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파트너가 되길 원했다. 에디슨의 회사를 찾아간 그는 직원에게 자신이 에디슨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지만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바니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에디슨의 귀에 이 소식이 들어갔다. 에디슨은 그가 회사의 청소부와 설비 수리공을 맡도록 허락했다. 바니스는 이 자리에서 몇 년 동안 일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디슨의 제품판매원들이 새로운 발명품을 비웃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것은 바로 구술기록기였다. 사람들은 비서가 기계보다 유용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자 바니스는 일어서서 “제가 해보겠습니다. 저는 팔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청소부에서 판매원으로 변신했다. 한 달 동안 바니스는 뉴욕 전역을 돌아다녔다. 오랜 노력이 마침내 빛을 발했고 그는 7대의 구술기록기를 팔았다. 그리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박영재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11월 11일 대전에서 밥플랫폼(주총의장 권길성)과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농선회 회장 박영재 목사(하늘동산)와 서기 남정관 목사(수원), 재무 방효길 목사(동산), 밥플랫폼 권길성 주총의장과 사무국장 정바울 목사, 정진화 유튜브 팀장, 임팩트 파트너스 관계자와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가 배석했다. 농선회 회장 박영재 목사의 기도, 참석자 소개 후 밥플랫폼 권길성 주총의장이 현안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농어촌선교회와 함께 수익성 사업을 위한 공동 컨소시엄 협업 사업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주요 내용은 △카라반 사업 등 캠핑장 운영에 대한 사업 소개와 적합부지 선정과 사업 방안에 대한 논의하고 이를 위해 농선회와 총회, 유지재단, 침례신문사, 밥플랫폼과의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어촌교회 성도들과 협업이 가능한 현역목회자의 소득사업으로 들깨 재배로 인한 제품생산-가공-판매방법에 대한 논의도 향후 매뉴얼을 마련해 제시토록 했다. 이외에도 산양유 공급방안에 대해 추가로 논의 후 시행하기로 했으며 사업시행과 확대방안으로 뱁티스트 제품
엑스포지방회(회장 김현석 목사)는 지난 1월 12~13일 1박 2일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3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지방회 소속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연 목사(영명)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임시총회의 1부 개회 예배는 김훈경 목사(세연제일)의 기도, 김현석 목사(한돌)가 “선한 목자”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중양 목사(통하는)의 봉헌기도, 홍두윤 목사(꿈에그린밝은)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회무는 김현석 회장(한돌)의 사회로 회무를 진행하고 2026년 각부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기타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다음날 제천 주변의 관광을 통해 목회적 쉼을 얻고 2026년 믿음으로 승리하자고 격려와 위로를 했다. 공보부장 이원영 목사
디딤돌침례교회(임성도 목사)는 지난 11월 9일 30회 만만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1만 명이 1만 원 드려 세계선교”란 비전을 품고, ‘보냄 받은 교회’로 다시 서기 위한 거룩한 순종의 장이 됐다. 이날 예배는 700여 명의 성도와 20여 명의 해외선교위원. 14명의 FMB선교사들이 함께 섬겼다. 각 부서 예배마다 선교사들이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온 세대가 하나 돼 복음의 열정을 나눴다. 주일 1·2부 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이 “왕께 만세, 만세, 만만세”(계 7:9-12)란 주제로 선교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며, 교회를 통해 그 일을 이루신다”고 선포하며, 교회가 ‘보내는 교회’로 설 것을 도전했다. 이어 양유빈 간사는 아제르바이잔 인턴 선교사로 섬겼던 생생한 간증을 통해, 젊은 세대가 복음의 증인으로 일어날 것을 호소했다. 유치부, 아동부, 학생부 예배에서도 선교사들이 연령에 맞게 복음을 전하며 “디딤돌 꼬마선교사” “그대로 좋아요! 청소년!”과 같은 주제로 다음 세대의 마음에 선교의 씨앗을 심었다. 예배 후에는 선교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