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더십코리아 한국리더십학교(교장 임성빈)는 3월 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LG-포스코경영관 4층 수펙스홀에서 ‘2026 통일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분단을 넘어 연결로: 세계시민의 눈으로 통일을 보다”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리더십학교는 2001년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철학 아래 설립됐다. 지난 25여 년간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신앙과 학문이 조화를 이루는 리더를 세워왔다. 특히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크리스천 네트워크’로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왔다. 주최 측은 AI 전환 시대, 저출산, 다문화, 지방소멸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기존의 통일 담론을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교적 수사보다 ‘관계’와 ‘삶의 현장’에서 출발하는 평화에 주목하며, 전 세계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세계 시민을 잇는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둔다. 포럼은 임성빈 교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선양하나 양창석 이사장(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세션 1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시선으로 본 통일’은 국민대 전병길 겸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말씀과 만남이 있는 평신도 구역공과 고요셉 지음┃112쪽┃6500원┃크리스천 리더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요 15:7). 성도라면 누구나 아는 약속이지만, 분주한 현실 속에서 온전히 말씀 안에 거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말씀과 만남이 있는 평신도 구역공과’는 이 어려운 목표에 보다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영적 도우미다. 책은 교회력에 맞춘 52주 구성으로 목회 일정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영통영락침례교회 고요셉 목사는 난해한 신학적 해설 대신 평신도의 눈높이를 택했다.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난, 재정, 관계, 자녀 문제 등 실제적인 고민들을 성경적 관점으로 풀어내,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재를 넘어, ‘상처에서 자유케 하리라’, ‘믿음이 이긴다’와 같은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았다.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고 가정을 작은 교회로 세우고자 하는 구역장과 인도자들에게 든든한 지침서가 돼줄 것이다. 크리스천 청소년의 다른 공부법 이정호 지음┃264쪽┃19000원┃생명의말씀사 공부하는 것이 즐거운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무리 믿음이 좋다 해도 성적과 입시라는 현실
익산지방회(회장 신명악 목사) 지구촌연합침례교회(문인성 목사)가 성전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문인성 목사는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다 본국으로 귀국해 해외선교회 국내 외국인 선교지부 선교사로 익산지역 이주민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글 교육과 복음 전도 사역을 감당해왔다. 사역 중 급히 쉼터 장소를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급하게 인근 지역 공간을 알아봤으며 최근 이전을 확정하고 준비 중에 있다. 이에 익산지방회는 전도부장 조정환 목사(창리)와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함께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이종은 목사
엑스포지방회 누리다교회(주희분 목사, 공동담임 이원영 목사)는 지난 3월 2~4일, 부설 수양관인 전북 무주 다누리힐링타운에서 16회 미스바의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하늘의 문을 열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원장 주희분 목사 등 총 3명의 강사가 말씀을 전하며 기도를 인도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메시지를 붙들고 나라와 민족의 회복 및 교회와 개인의 영성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미스바의 특별기도회는 매월 초 2박 3일간 진행하며, 숙식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차기 기도회는 4월 6~8일이다. 이송우 국장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하재호 목사, 대기연)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류명렬 목사)는 지난 2월 5일 대전기독교연합사회봉사회관 2층 대강당 연봉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대기연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의 사회로 인치은 목사(조치원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가 대표로 기도한 뒤, 홀리브릿지네트워크선교회 박한수 목사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도대체 무엇이길래”(대상 12:3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대기연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가 인사하고 청소년중독예방본부 이사장 홍호수 목사와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가 격려사를 전하고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재무국장 이기문 장로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박명용 장로의 광고,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직전대표회장 김철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차별금지법과 성평등, 양성평등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현숙경 교수가 “성평등(젠더)과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법무법인 저스티스 지영준 변호사가 “차별금지법 등 제안 법령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특강 후 류명렬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와 성평등가족부 명칭폐지를 위한 협력과
세계전문인선교회(국제대표 호성기 목사, PGM)가 선교 현장 중심의 조직개편에 나섰다. PGM은 최근 임시 정책이사회를 열고 3개 지역본부 체제로 사역 구조를 재편하는 한편, 오는 10월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세계선교사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PGM은 지난 1월 27일(현지시간) 줌으로 열린 임시 정책이사회에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3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아울러 2024년 도입한 권역장 제도를 강화해 교회의 교구 시스템과 유사한 권역별 정기 소통 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호성기 국제대표는 “현장 선교사의 목소리를 우선시하고 중복 보고로 인한 시간과 재정,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며 “PGM이 자율성과 현장 중심의 운영이 가능한 유기적 공동체로 전환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교 전략과 정책은 국제본부가 맡고, 실행은 지역본부와 각 권역이 담당하는 구조로 바뀌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PGM은 국제본부 스태프 중심의 회의와 사역이 이어지면서 정책이사 교회와 선교사, 회원 교회의 참여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아시아본부, 미주본부(북미주·중남미), 유럽본부로 나눠
구로지방회(회장 김길배 목사)는 지난해 12월 15일 경기도 용인 즐거운우리교회(박천휘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박천휘 목사의 사회로 강풍일 목사(뉴라이프 원로)가 기도하고 박천휘 목사의 특주, 지방회장 김길배 목사(금천)가 “세월을 아끼라”(엡 5:16~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정기총회는 한 해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방회장 김길배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 임원으로 회장에 박천휘 목사(즐거운우리)를 추대하고 부회장에 이용호 목사(축제의), 총무에 배성호 목사(영광)를 선임했다. 이날 즐거운우리교회는 지방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을 섬기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전성수 목사
시편 37편 8절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작가 오 헨리는 친구와 함께 슈퍼마켓에 과자를 사러 갔다. 계산할 때 “감사합니다.”라고 점원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그 점원은 듣는 둥 마는 둥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어쩜 저렇게 예의가 없을까? 서비스도 정말 형편없군!”이라고 친구는 끊임없이 불평했다. “저 사람은 오후마다 저랬네.” 오 헨리가 차분하게 대꾸했다. 친구는 계속 그랬는데도 왜 정중하게 인사한 거냐며 따졌다. 이에 오 헨리의 답은 명쾌했다. “그 사람이 내 감정을 다스리게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화를 낼 줄 모르는 자는 미련한 자이다. 하지만 화를 내지 않는 자는 총명한 자다.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화는 선택이고, 화를 내는 것은 아무 생각을 거치지 않은 충동적인 반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 분노를 유발했는지 물어보면 그 어떤 단서도 찾지 못하고 횡설수설한다. 분노는 현상과 상황에 대한 개인의 인식과 해석, 평가에서 비롯된다. 물론 사람의 성격과도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자신의 감정 조절 능력에 달려 있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12월 15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예홀에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교회 재개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재개발 지역에 위치한 교회가 겪고 있는 보상과 법적 논쟁 등에 대해 교회가 현실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를 제안하고 이에 대한 실례를 다뤘다. 특히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 시작 시점에서 교회가 조합과의 관계성 형성과 명확한 보상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할 사안들은 점검했다. 이날 이봉석 목사는 “재개발 지역 주택이나 상가는 법적 보상 기준이 명확하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토지와 건물 가치 정도만 평가 대상이기에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하고 결국 만족스러운 재건축이 이뤄지지 않아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교회는 조합에 교회의 의견을 제시하면서 조합과 의견을 좁히고 교회의 실질적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봉석 목사는 수도권의 주요 교회들의 재개발 과정에서 이뤄진 실패 사례 등을 소개하며 교회가 취할 수 있는 선택지,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을 ‘과도한 욕심’임을 지적했다.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창 16:6) 자식을 낳는 일에 실패한 사래였지만 아브람의 아내라는 지위만큼은 놓칠 수 없었습니다. 하갈이 아브람의 자식을 낳는 일은 막을 수 없어도 그 이상으로 올라서지는 못하게 하고 싶었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하갈보다 우위에 있음을 확인해야 했고, 그렇게 하갈을 향한 학대가 시작됩니다. 어떤 방식으로 학대했는지는 기록에 없지만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하갈은 본래 시녀였고, 임신했다고 신분이 바뀌지는 않았을 테니 사래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괴롭힐 수 있었겠죠. 문제는 자기 알 바 아니라는 듯 한 발 떨어져 팔짱 끼고 있는 아브람입니다. 게다가 학대를 막기는커녕 다시 한번 사래의 행동에 눈감아 줍니다. 왜 그랬을까요? 하갈이 임신한 아이가 하나님이 자신에게 상속자로 주신 아이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뒤로 아브람은 사래가 단호하게 나오면 막지 못합니다. 평생 고통받고 살았던 사래에게 더욱 큰 아픔을 안겨 줬던 과거의 잘못 때문에 그녀를 막지 못하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