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생명 존중 비영리단체 아름다운피켓의 크리스마스 태아 생명 존중 캠페인이 오는 12월 21일과 24일 저녁에 홍대와 강남에서 진행된다. 한 빅데이터 연구진의 조사에 의하면 1년 중 3~5월이 가장 많은 낙태 시술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는 크리스마스 전후와 연말, 그리고 발렌타인데이에 임신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 목사)은 이런 안타까운 태아의 죽음을 예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아름다운피켓이 전하는 주요 메시지는 ‘사랑은 성관계가 아닌 책임’, ‘멋진 남성은 여성과 태아를 지킵니다’, ‘크리스마스 베이비를 지켜주세요’ 등이다. ‘낙태 반대’ 문구 대신, 준비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는 메시지와 예기치 않은 임신에도 태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책임감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많이 사용한다. 아름다운피켓의 올해 캠페인은 메시지 피케팅뿐 아니라 생명 퀴즈 및 선물 증정, 태아 응원 메시지를 카드에 적어 트리에 거는 문화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문화 예술의 중심 대학로에서 성탄절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12월 23~28일 대학로 창덕궁소극장에서 다양한 예술인들이 공연으로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전한다. 또한 부산(새날), 전라(능주고등학교), 충청(대천중앙감리), 서울(성복중앙, 아가페)지역의 교회와 학교에 소속된 청소년 찬양밴드팀이 청소년찬양밴드경연대회로 5일 동안 매일 하나님을 예배한다. 12월 23~27일은 ‘청소년찬양밴드경연대회 본선’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올라온 5팀의 찬양밴드팀이 매일 저녁 대학로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한다. 연극 ‘그래도 사랑해’는 12월 24~28일 오후 2시에 관객들과 소통한다. 이 연극은 다양한 사랑의 경험을 가진 3명의 여자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화하고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12월24~25일 오후 4시 30분은 ‘HEAVEN IN THE STREET’의 공연이 펼쳐진다. 비보이, 힙합, 팝핀, KPOP 등 다양한 스트릿댄스로 환상의 퍼포먼스와 복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12월 26일 오후 4시 30분에는 ‘박광식 색소폰 콘서트’가 열린다. 해외에서의 수많은 콘서트로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박광식 선교사의 성탄절 콘서트는 하나님의 사랑을
한국교회 목회자 67.2%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12월 11~12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전국 담임목사 대상 긴급조사를 실시했다. 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응답자의 ‘찬성’이 67.2%, ‘반대’는 28.8%로 나타났다. 연령별 ‘찬성’ 비율은 ‘49세 이하’가 75.8%로 가장 높았고, 50대는 71.5%, 60대는 49.3%로 연령이 낮을수록 ‘찬성’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교회규모별 ‘찬성’ 비율은 교인수 ‘101~501명 이상’이 70.7%로 가장 높았고 ‘30명 미만’이 64.8%로 가장 낮았으며, 전반적으로 교회규모가 클수록 ‘찬성’ 의견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81.2%로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 지역이 56.6%로 가장 낮았다.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바람직한 조치로는 ‘국회에서 탄핵한다’가 38.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대통령이 직접 하야한다’가 29.2%, ‘대통령의 임기를 끝까지 마쳐야 한다’(17.1%), ‘임기 단축 등 질서 있는 퇴진한다’(13.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태에 야당이 취해야 할 태도로는 ‘
GVCS 글로벌선진학교 음성‧문경캠퍼스가 생활담임교사를 모집한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세계를 무대로 누빌 수 있는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는 기독교대안학교로 기독교적 가치관 교육, 비전 발견,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바탕으로 주님의 일꾼으로서 국가를 사랑하며 소외된 자에게 힘이 돼 주고 정의롭지 않음에 당당히 맞설 줄 아는 전천후인재를 양성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그 사명을 다하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 측은 모집 응시 자격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거듭난 자 △다음 세대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재로 세우는 사역에 가슴 뛰는 자 △청소년 상담, 청소년 지도, 청소년 목회 등에 경험이 있는 자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고 호흡하는데 필요한 체력을 가진 △자신의 안위나 인기보다는 청소년의 미래를 소중하게 여기는 자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우대 요건은 △청소년 지도나 상담에 관한 학위나 자격증 소지자 △영어 기초회화가 가능한 자 △청소년 목회 경력이 많은 자 등이다. 처우 및 혜택은 4대 보험 제공 및 퇴직금 적립, 숙식 제공 및 데이 오프 보장이며 연봉은 3500만원 이상(경력 및 역량에 따라 조정 가능)이다. 문의 및 지원은 총무실 인사팀
온양교회(김병철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1000만원의 대학발전후원금(사도헌금)을 전달했다. 특히 온양교회는 지난 5년간 매년 신학교와 학교법인에 격년으로 후원해 왔다. 사도헌금은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에서 제안된 모금운동으로 침례교인 3000명이 매월 3만원씩 10년간 교단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에서 물질로 동참하는 후원 모금 운동이다. 김병철 목사는 “학교가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어느 시기 못지 않게 유능한 인재들이 들어오고 교단 신학교로 세워져가는 일에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사도헌금이 교단의 미래를 감당하게 될 인재들에게 필요로 한 것을 공급해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도 “학교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늘 기도와 물질로 돕고 있는 온양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단을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 양성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2월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8회 총회를 열었다. 이날 한교총은 우리교단 이욥 총회장을 공동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대표회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선출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가 이욥 총회장과 함께 공동대표회장의 직임을 맡게 됐다. 이번 8회 총회에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사업’과 ‘종교문화자원 보존을 위한 근현대문화유산법 개정 추진’, ‘포괄적 차별금지법(일명 평등법) 제정 반대, 건강가정기본법, 사립학교법 개정 등 법제화 대응 활동’을 전개하며, 전문인초청 문화유산 탐방, 기후환경 보전 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우리마을 공감음악회, 평화음악회, 부활절 퍼레이드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사무처 운영규정 개정에 따라 사무총장 관련 연임 규정은 1회에 한해 할 수 있는 규정을 유지하되, 정년은 70세로 연장하며, 임기 후 촉탁으로 최대 5년간 임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직원의 정년은 60세로 유지하고, 임기 후 매년 촉탁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관을 일부
대전온천지방회(회장 이양호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행복한교회(지병호 목사)의 창립예배 및 지방회 가입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 이양호 목사(세종시온)와 지방회 총무 이승훈 목사(은혜불꽃), 전도개척부장 윤태원 목사(한길), 장현봉 목사(우림) 등이 순서를 맡아 예배 드리며 행복한교회의 창립과 지방회 가입을 축하했다. 행복한 교회는 대전 유성구 계룡로52번길 82 상가 3층에 개척했으며 인근 지역에 유성고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대전상대초등학교, 유성온천역 등이 위치해 있다. 사회공보부장 강한길 목사
성남지방회 성은중앙교회(조병일 목사)는 지난 12월 8일 교회 본당에서 성전입당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입당감사예배는 조병일 목사의 사회로 백승국 목사(주님의)가 대표로 기도하고 임직자들의 특송과 헵시바 단원의 워십이 있은 뒤, 신선진 목사(상대원)가 “성령으로 부흥하는 교회”(행 1:4~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선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배당 건축은 쉽지 않는 일이기에 교회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으로 지은 이 교회가 하나님의 큰 일을 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한다”며 “무모했지만 모든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기에 이제는 새로운 예배당에서 성령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점수 집사가 교회 건축과 관련해 건축보고, 교회 개척부터 건축까지의 과정과 후원선교사들의 축하영상을 시청하고 박찬경 목사(보정)가 드린 헌금에 축복기도했다. 2부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식은 조병일 목사의 집례로 임직자(안수집사: 조종범, 박점수, 권사: 이은경, 임승순, 강은영, 오혜영, 조연숙, 정선옥, 양연옥)를 소개와 서약을 하고 박상우 목사(참된)가 진행으로 안수위원이 안수했다. 안수집사를 위해서는 전상훈 목사(왕성)가, 권사를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 큰기쁨교회(박병주 목사)는 지난 12월 1일 오후 안수집사(장로)와 권사임직예식이 있었다. 박병주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임직감사예배에서 김경배 목사(성암)의 기도, 박용윤 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큰기쁨교회 위로목장&찬양팀 특송 후 변의석 회장(엘림)이 “생명을 살리는 삶”(눅 6:6~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변 회장은 “큰기쁨교회가 오늘 임직을 기점으로 한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임직예식에서 임직자 소개 및 합격증 전달, 임직자와 교회 성도들에게 서약 후 고시위원회 서기 심재권 목사가 고시위원들과 함께 안수례를 진행하고 박병주 목사가 선포했다. 3부 권면 및 축하에서 주산곤 목사(광의)의 권면, 심재권 목사(무지개)의 축사 후, 김경배 목사(성암)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김미혜 성도(큰기쁨)의 축주하고 임직자에 대한 임직패 전달 및 축하순서가 이어진 후 임직받은 두 명의 안수집사(정병민, 김봉수)와 두 분의 권사(이순임, 유미임)의 간증 후 정병민 장로가 광고하고 박영완 목사(양무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치고 교회에서 준비한 애찬과 선물로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모
대경지방회(회장 홍삼갈 목사)는 지난 11월 5일 정하교회(문기애 목사)에서 김제하 전도사의 목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문기애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시취위원 남병태 목사(새하양)가 기도하고 정하교회 성도들이 특송했다. 이어 지방회장 홍삼갈 목사(대구)가 “충성된 종으로 부름받은 이”(요 21:15~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시취위원회 서기 이영진 목사(축복)의 시취보고, 문기애 목사가 안수받는 김제하 전도사에게 서약을 받은 뒤 안수위원의 안수와 대표로 정창도 목사(경산)가 안수기도했다. 문기애 목사는 김제하 목사에게 기독교한국침례회 대경지방회 정하교회 목사가 됐음을 선포하고 하호진 목사(동행)의 축사하며 목사 안수패를 전달했으며 아들 김영광 군(12)이 김제하 목사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안수 받은 김제하 목사는 문기애 목사의 남편으로 2007년 교회를 개척해 함께 동역하며 2010년 안동으로 이전에 교회를 건축하며 주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