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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지방회 사도바울 전도여정 성지순례



한북지방회(회장 박상구 목사)는 지난 5월 13~25일(11박13일) 2차 성지순례를 31명의 목회자 부부와 함께 다녀왔다. 이번 성지순례는 회장 박상구(포천중앙) 헌신과 지방회 목회자들의 각자의 달란트대로 헌신적 섬김과 사랑으로 풍성하고 은혜가 넘치는 성지순례였으며 터키의 소아시아 일곱 교회와 그리스의 빌립보교회와 에베소교회, 고린도교회를 방문하고, 로마에서 카타콤, 바울의 참수터 위에 세워진 세분수교회를 순례했다.


특히 사도 바울의 복음전도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동안, 그리스도 복음 전도의 사명과 열정 가슴속 깊이 품게 되었던 은혜의 순간들이었다. 힘들고 어려운 여정을 순간 기도와 사랑의 섬김으로 승리했고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목회 현장과 성도들에게 말씀으로 전 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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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