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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센터, 리더십 캠프서 목회열정 다짐



미래목회 허브센터(센터장 박정근 목사)는 지난 8월 21~22일 이틀간 용인 라마다 호텔에서 제3차 목회자 동반성장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다시 시작하는 목회열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우리교단 안희묵 총회장이 전국 각지에서 먼 길을 찾아온 170여 목회자들을 환영하며 캠프를 통한 목회 열정의 회복을 간구했다.


캠프의 강연은 박창환 목사(꿈꾸는), 정창식 목사(망성), 박정근 목사(영안), 반기성 목사(꿈이있는), 안희묵 총회장(꿈의)이 맡았으며, 차성회 목사(샘밭)와 김명식 목사(평화)가 15분간의 세바시 강연을 펼쳤다. 저녁집회는 김병삼 목사(만나)를 초청해 목회의 본질을 돌아보며 처음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꿈꾸는교회 스텝들의 섬김으로 세미나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안희묵 총회장은 공약한 대로 지난 3차례에 걸친 미래목회허브센터 세미나에 참여한 교회 중 100개 교회를 선정해 매월 10만원씩 1000만원(각 교회별)을 9월부터 지원하기로 했으며 목회자들에게 목회적인 도움 뿐 아니라 실제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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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