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전국사모회(회장 김민재, 총무 남현자)는 지난 4월 10일 총회 사무실를 방문해 여의도 총회빌딩을 위한 건축헌금 일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건축헌금은 지난 4월 2~3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6차 총회 및 교육세미나 준비모임에서 의장단과 14개 지회임원진들이 모여 결의하고 모금한 것이다. 건축헌금을 전달한 전국사모회 김민재 회장은 “총회가 여의도시대를 맞이하며 저희 사모회가 새롭게 지어지는 총회빌딩 건축에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항상 침례교 총회와 모든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사모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사모회는 제6차 총회 및 교육세미나 준비모임에서 이번 제6차 총회를 오는 6월 10~11일 부산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갖기로 결의하고 세부프로그램을 상의했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회원들이 한가지씩의 물품을 가져와 총회빌딩 건축을 위한 바자회를 열기로 했으며 각 지회, 지방회가 참여하는 찬양대회와 각지회별로 ‘사모 광장시간’을 마련해 지회의 발전상황을 듣기로 했다.
/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