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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묵 총회장 공약 아름다운 마무리

엘피스장학재단 법인화 등 주요 공약 이행



107차 총회장 안희묵 목사(꿈의교회·사진)는 강원도평창총회에서 당선이후 지금까지 총회 대의원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대부분 지켜 교단 안팎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취임 초기부터 총회장 판공비와 회의비 전액을 위기관리위원회 예산으로 책정한 안희묵 총회장은 화재 피해 교회(강원도, 충북), 재해 재난을 입은 교회(1700만원)와 해외 선교지 피해지역, 포항 지진 피해 지역(모금 헌금 전액), 목회자 신장 이식 수술비 등 개교회의 어려운 현실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며 섬김의 본을 보였다. 또한 안 총회장의 뜻에 공감한 꿈의교회도 1000만원의 헌금을 보내 함께 협력했다.


제107차 총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농어촌선교회가 추천한 50개 교회와 국내선교회와 미래목회허브센터가 추천한 70개 교회 등 총 120개 교회 재정적인 지원과 목회 계획 등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별히 다음세대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엘피스장학재단(대표 박창환 목사)은 꿈의교회(안희묵 목사)가 5억원을 출자해 재단 설립을 신청했으며 지난 9월 14일 법인 설립 인가를 마쳤다.


최근 교단 목회자 자녀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는 엘피스장학재단은 재단법인을 통해 교단을 위해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앞으로 엘피스장학재단은 교단 목회자 자녀들이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 연합사업에도 우리교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현재 우리 교단이 가입해 있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전계헌 목사 최기학 목사 이영훈 목사)에 회원 분담금을 납부하고 군선교연합 활동인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 3000만원의 건축헌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안희묵 총회장은 “총회는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개교회를 섬기고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단 지도자로서 먼저 본을 보여 교단을 살리는 길에 먼저 앞장서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1년 동안 섬겨왔다”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인도하심이었기에 감사함으로 모든 공약사항을 큰 탈 없이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안 총회장은 “제108차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정기총회가 교단을 더 발전시키고 섬길 수 있는 능력있는 총회장이 선출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치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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