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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 펜윅 선교 130주년 대회 점검


제108차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3월 28일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제108-9차 임시 임원회를 열고 주요 접수 공문 처리 및 안건 등을 처리했다. 박종철 총회장은 임시 임원회에 앞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군경부장 이원형 목사의 후임으로 김진천 목사(세종중앙)를 신임 군경부장으로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영적성장대회와 관련한 진행사항을 논의하는 가운데 진행위원장 조만식 교육부장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리조트에서 “은혜로 130년! 다가올 침례교 시대!”란 주제로 개최되는 말콤 펜윅 선교 130주년 기념 및 세계 한인침례인대회(영적성장대회) 광고에 있어 침례신문에 부대회장인 제2부총회장 이종성 목사의 사진이 누락되는 실수가 있었음을 사과하고 수정된 신문이 발간됐음을 보고했다.


또한 임시총회 개최 일시에 관련해서는 박종철 총회장에게 위임해 4월 1일 결정한 뒤, 전국교회에 공지하기로 했다. 비전트립 미국 영어연수와 관련해 구재석 평신도 부장은 보고를 통해 총 34명의 학생들이 신청했고 인솔자를 포함 19명이 선정됐음을 보고하고 일정과 진행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총회 공보부장 이황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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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