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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2013년 한국노인복지실천연구회 춘계세미나” 개최

사회복지학과 개설 20주년 기념으로 행사 유치해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419일 침신대 자유관 아가페홀에서 ‘2013년 한국노인복지실천연구회 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 피해와 안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노인요양시설과 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기관장 250여명이 참석했다.

 

민진암 한국노인복지실천연구회 회장의 인사에 이어, 배국원 총장은먼길까지 우리 대학을 방문한 회장님 이하 여러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사회복지현장에서 만나 좋은 협력관계를 맺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어서 기획주제와 분과별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권지성 사회복지학과장은 한국노인복지실천연구회는 노인복지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연구 수행, 종사자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금번 세미나 유치를 통해 우리 대학과 학과를 사회복지현장에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재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취업연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올해는 사회복지학과 개설 20주년이 되는 해로 529일에 진행될 장애인과 함께하는 With 마라톤, 여름방학에 진행될 With 드림 축제, 11월에 있을 With 사랑나눔축제 등을 개최해 앞으로 지역사회봉사의 중심이 되는 대학과 학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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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