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교회세움협의회 제5차 교회세우기 세미나 진행


우리교단 박종철 총회장의 공약사항인 교회세움협의회가 지난 8월 22일 천안참사랑교회(정길조 목사)에서 제5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5차 세미나는 정길조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호밥의 눈’ ‘실전기도’ ‘전도’에 대한 강의와 함께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교회세움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박종철 총회장은 “교회만이 세상을 이기며, 교회만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교회만이 세상의 희망이라는 뜻을 오랫동안 품으며 교단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심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싶다”면서 “예수 사랑의 정신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들이 세워지고 교회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길이 교회세움협의회를 통해 열려져서 이 사역이 교단을 위해 유익을 주는 사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교회세움협의회는 200여교회를 선정해 앞으로 5년 동안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첫 교회세우기 세미나를 시작으로 강남중앙교회(최병락 목사), 대전중문교회(장경동 목사),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