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75대 총회장에 윤재철 목사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


우리교단 제75대 총회장에 윤재철 목사(대구중앙, 사진 오른쪽)가 우레와 같은 박수로 총회장에 추대됐다.

총회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윤재철 목사는 정견발표를 통해 교단을 위해 비전과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화합하고 협력하는 총회 교단 사업 시스템이 정착되는 총회 소통하는 총회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이 있는 총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총회 선거관리위원장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은 총회장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대의원들의 박수로 총회장으로 윤재철 목사를 추대했다.



윤재철 목사는 당선 인사에서 말씀드린 대로 약속을 지켜서 모든 목회자들에게 기쁨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뒤, 증경총회장 황인술 목사의 기도로 총회 제4차 회무를 마쳤다.

홍천=정기총회 취재팀



배너

총회

더보기
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