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으로 교단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관석 목사(하늘비전 원로)가 최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증정은 지난 4월 18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한인이민110주년기념성회에 주강사로 오관석 목사가 초청해 말씀을 전했으며 주최 측인 LA기독교연합회와 LA시장의 요청으로 감사패를 받게 됐다.
오관석 목사는 “이 감사패는 미국 이민 사회에서 수많은 노력과 희생으로 이뤄낸 한인들이 받아야 하는 것”이라며 “조국을 멀리 떠나 낯선 타국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그들을 위해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통해 복음으로 제2의 인생을 이루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관석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한기총 증경회장 길자연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함께 한인이민110주년 기념성회를 인도했으며 조영숙 사모와 비서 송경아 전도사, 이남숙 권사와 정금숙 권사가 이번 성회에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