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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메세지> 한마음으로 함께! Let’s go together!

 

목회자영적성장대회는 우리교단의 모든 목회자들과 그 가족들이 모이는 축제의 잔치입니다. 바쁜 목회일정과 일상을 잠시 떠나서 하나님이 주시는 쉼과 여유를 누리며, 동역자들과 우정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쁨의 시간입니다. 또한 모든 목회자들이 주안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번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는 너무도 중요합니다.

 

목회자 부부는 목회의 동역자로서 함께 멍에를 메고 가는 사역자입니다. 하나님은 목회자부부가 주안에서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서 복음의 현장에 서서 힘있게 전진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는 각각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주님께서 짊어지게 하신 목양의 일에 생명을 다해야만 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복음전도의 사명을 계속 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목회자 부부가 먼저 영적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주님이 주시는 무한한 은혜, 놀라운 기적의 은혜를 우리가 꼭 받아야 합니다.

 

금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우리 교단의 흩어졌던 생각들이 오직 한 샘으로, 한 줄기로 모아지고, 일심으로 단결하여 위대한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번에 지쳐있던 우리들의 영과 육체가 새롭게 회복되고 하나님 앞에 자랑스런 모습으로 우뚝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교단과 목회자들, 그리고 모든 교회는 피흘린 발자취를 이어온 자랑스런 우리교단의 전통을 세우는데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축복되고 빛나는 교단, 자랑스런 침례교단으로 별처럼 우뚝서야 합니다. 또한 지금 총회빌딩성전이 잘 건축되어가고 있습니다. 금번 대회를 통하여 총회빌딩이 순적하게 잘 완공되도록 한 마음을 모읍시다!

 

존경하는 목회자 여러분! 우리 다함께 모여서 함께 손을 잡고 영적으로도 마음껏 찬양하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감격의 회복시간,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은혜와 쉼과 치유를 받읍시다! 우리 모두가 은혜받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주님이 주시는 능력과 감격과 성령의 능력으로 영감을 회복하는 축복의 기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이번에 모두 시도해 보십시오. 시도해 보지 않고는 결코 알 수 없습니다. You will never know until you try.

 

강원도 태백은 산소가 많은 최적의 공기청정지역으로써 아주 쾌적한 장소입니다. 여러 가지 볼거리도 많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자연속에서 진정한 쉼을 누리시고, 영적충만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그는 큰일을 이루셨습니다!

 

To God be the glory, great things he hath done!

 

기독교한국침례회 제68대 총회장 고흥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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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