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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후보에 박문수 목사,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 단독 입후보


110차 침례교 총회 의장단 후보로 총회장에 박문수 목사(디딤돌, 사진 왼쪽 두번째), 1부총회장에 김인환 목사(함께하는, 사진 제일 오른쪽)가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숙환 목사, 선관위)는 지난 827일 총회 12층 회의실에서 본등록 후보를 접수받고 총회장 후보와 제1부총회장 후보를 접수 받았다.


후보 등록 후 진행한 출정 감사예배는 선관위 부위원장 김중근 목사(예인)의 사회로 선관위 부서기 안동찬 목사(새중앙)의 기도, 윤재철 총회장이 승리합시다”(6: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고숙환 위원장(죽변)의 격려사, 후보자들이 서약하고 등록증을 교부받은 뒤, 선관위 서기 한승현 목사가 광고하고 윤재철 총회장이 축도했다.


앞으로 후보자는 총회 규약과 선관위 규정에 의해 공개토론회와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오는 921일 제110차 정기총회에서 의장단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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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