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 오산교회(김종훈 목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2일과 5월 29일 경남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와 전남 장성 육군 보병학교를 방문하고 장병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목사는 교회 교역자 및 성도 40여 명과 함께 해군 교육사령부를 방문,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를 앞두고 있는 해상병 602기 수병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29일에는 초급 및 고급 군 간부 육성기관인 육군 보병학교를 방문, 군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예배를 드렸다.
김종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국토방위의 최전선에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힘들고 어려운 때를 이겨내는 용기와 꿈을 갖자”고 격려했으며 성도들에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나라사랑과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고, 장병들과 해당부대는 앞으로 더욱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