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배인현 목사, 총무 이종훈 목사)는 지난 6월 20~21일 서해 태안반도 천리포에서 회원 친목을 다지는 수양회를 진행했다.
송리의 집 예배실에서 진행된 감사예배는 회장 배인현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의 대표기도,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가 “무엇을 하리이까”(행22:10~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왜 내가 좀 더 인내하지 못했을까. 좀 더 사랑하지 못했을까, 좀 더 남을 위해 베풀지 못했을까에 대한 영적 세계를 경험하며 친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기도 중에 찾아서 마지막까지 오직 한길 예수만을 위해 달려가자”고 전했다.
이어 총무 이종훈 목사의 광고가 있은 뒤, 증경총회장 한명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친교 및 경품행사에는 부회장 박장옥 목사의 사회로 성경퀴즈와 넌센스 문제 풀이를 하며 진행했으며 지덕 목사를 행사를 위해 대형 선풍기를 경품으로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조혜도 사모(이종훈 목사 부인)가 20여년간 사회봉사로 습득한 가정식 빵을 선물로 내놓았으며 무공해 산나물 등을 참석자에게 선물도 전달했다. 박세홍 목사도 특별선물을 마련했다.
이번 야유회는 지덕 목사를 비롯해, 배인현 목사, 이종훈 목사, 박장옥 목사, 배영웅 목사, 장기억 목사, 김기석 목사 등이 섬기며 회원들과 함께 섬김과 나눔의 시간을 가져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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