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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십자가 들고 세계 열방을 향하여 나가자”

다음세대와 기성세대가 예배로 하나된다…2013 제22차 유스비전캠프 진행

 

6월의 장마와 함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시작되면서 교회들은 본격적인 여름 행사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린이성경캠프, 청소년, 청년캠프, 전교인수련회, 비전트립, 단기선교 등 알차게 짜인 프로그램들이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름 사역을 준비하는 교회에서는 이런 프로그램을 어떻게 적용시키고 어떤 단체에 맡길 것인지가 고민이다. 대형교회는 그나마 그런 고민들이 적을 수 있지만 작은 교회들은 큰 고민이다. 수련회를 운영할 만한 자원이나 재정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섣불리 큰 단체에 맡겼다가 작은 교회들이 은혜의 중심에 서지 못하고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역자들의 최대 고민은 올해는 어디로 갈 것인가?’이다.

 

작은 교회든 대형교회든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여름사역이 있다. 유스비전 미니스트리는 다음세대와 기성세대를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하나가 되게 하고 교회 규모와 상관없이 교회중심으로 은혜 받게 하는 초교파 여름 유스비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5~7일 오산성은동산에서 청소년 청년대학, 학부모 선착순 700명을 모집하여 가라! 십자가 들고 세계 열방을 향하여란 주제로 23일간 진행되는데 말씀에는 장용성 목사(유스비전)를 비롯해, 장세호 목사(이스라엘샬롬), 강석원 목사(성천), 이승제 목사(CCC), 손해석 목사(셈의장막), 김지윤 소장(좋은연애연구소), 듀나미스, 멘토, 셈의 장막이 예배를 섬기게 된다.

 

올해로 8년째 진행하고 있는 유스비전캠프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유스비전캠프를 주관하는 팀도 작은 개척교회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유스비전 대표인 장목사는 교회 안에 불신자도 많이 있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종교인들도 많이 있다. 복음을 복음대로 말하지 못하고 성도들에게는 복음의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신천지나 이단들이 교회로 침투해도 막을 힘이 없다면서

 

타락문화로 병들어가는 다음세대나 기성세대를 예수의 군사로 세울 수 있는 것은 오직 말씀과 찬양과 기도와 성령으로만이 가능하다. 밤이 맞도록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 앞에 엎드리는 초대교회의 영성이 마지막 시대 교회 부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스비전캠프는 초교파로 전국에서 교회와 가족단위로 참석을 하고 어린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전교인캠프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인다. 8년 연속 1년에 두 차례씩 참여하고 있는 교회들을 비롯해서 지난해 참석했던 교회들이 또 다시 참여를 희망하고 있고 학생들이 먼저 사역자들에게 서둘러 등록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에 참석을 희망하는 교회는 서두르지 않으면 마감될 정도로 등록 열기 또한 뜨겁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십자가와 세계복음화라는 주제에 걸맞게 강사진도 선교와 복음전문가들이 섬기게 되는데 특히 이스라엘에서 히브리대 석사과정을 공부하던 중 2002년 테러를 당하고 전신 50% 화상과 90%의 스크래치 수술로 26일 만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나 현재 이스라엘에서 개척을 하고 목회를 하며 히브리대 박사논문 집필 중에 있는 장세호 목사가 다음세대를 품고 유스비전사역에 동참하게 되어 많은 교회들이 큰 기대감을 갖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말씀이 풍성한 캠프가 될 것이다.

 

다음세대 부흥을 이끌고 있는 유스비전 미니스트리와 주님이꿈꾸신교회, 그리고 한국교회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유스비전캠프에 침례교회들이 함께 동참하여 제3의 예루살렘 부흥을 일으키길 소망한다. 유스비전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070-7796-1009, youthvision.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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