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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박사 ,침신대 계절학기 진행

글로벌지도자 영성과 행동양상 주제로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 명예교수로 재직중인 김경옥 박사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신학대학원 계절특강 강의를 위해 지난 622일 한국을 방문했다. 624일부터 2주간 진행될 특강은 글로벌지도자의 영성과 행동양상 으로 매일 야간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국원 총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김경옥 교수는 양교간의 발전을 기원하며, 새로 취임한 배국원 총장님과 침신대 가족 모두가 하나님께 더욱 영광 돌리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배 총장은 학교를 대신해 우리 대학교를 방문해 주신 교수님의 호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우리 대학을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경옥 박사는 2주간의 강의 후 교회 및 교단 기관 방문 등을 한 후 719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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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