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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육군훈련소 위문 후원헌금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7월 13일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에 육군훈련소 장병전도 위문비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오는 7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육군훈련소 진중 침례식이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불가함에 따라 연무대교회에 전도비(간식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성은 목사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이 참석했다.


최성은 목사는 “청년 장병들이 복음을 처음 접하는 곳이 바로 육군훈련소라 생각하며 군선교 사역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장병 침례예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하루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군선교 사역에 귀한 열매가 맺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용오 회장은 “지구촌교회의 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지부대에 직접 전달하고 군선교 사역을 격려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전국교회로부터 답지한 6·25 한끼 금식 헌금도 장병 전도 지원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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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