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7월 5일 대전둔산경찰서가 주관하는 ‘4대 사회악 근절’과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 ‘민경 협력 관계 구축, 등하굣길 등 학교주변 안전 활동 강화’를 위한 ‘1사 1교 자매결연 행사’에 참석해 대전 송림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노은동 상지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노은지역에 위치한 송림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와 우리대학교를 비롯한 노은지역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침신대는 앞으로 매주 1~2회 정도 송림초등학교 부근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학교주변 순찰활동을 하게 된다.
결연행사에 학교를 대표해 참석한 침신대 심성식 사무처장은 대표 인사말을 통해 “귀한 봉사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봉사가 나라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고 미래 한국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일에 방관자적 입장이 아닌 적극적인 동참자가 되는 것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