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늘의 능력을 바라고 성령을 체험하라”

강남중앙교회, 양수리 2013 여름 산상부흥성회 마련

 

1980년부터 30여년간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는 자들이 모여 부르짖는 강남중앙교회(피영민 목사) 양수리수양관 여름산상부흥성회가 올해에도 엄선된 강사와 철저히 준비된 시설로 한국교회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다.

 

하늘을 우러러 보라”(15:5)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산상성회는 오는 729~3123일간 진행된다. 이번 성회에는 피영민 목사(강남중앙)를 비롯해, 박용규 교수(총신대), 제임스 송 총장(미드웨스트대),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 최창범 목사(꿈의숲) 등이 강사로 나서 은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피영민 목사는 한국교회가 약해지는 이유는 우리의 영혼이 약해지고 육신이 약해져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성회를 통해 하늘의 능력을 바라보고, 성령의 능력으로 강해져 다시 한 번 각 교회마다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회를 위해 양수리수양관은 콘도형 숙소인 에녹관(420)과 바울관(168)을 비롯해, 교회가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숙소 등 약 2,000여 명이 동시에 성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을 완비했다. 또한 수양관 주변에는 천혜의 자연계곡과 쾌적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놀이장, 축구, 테니스 등 각종 체육활동과 주변 등산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성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숙소는 무료 숙소와 유료 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아 초등처에는 유아 동반 참석자를 위해 탁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73112시에는 침례식를 거행, 교단 소속 교회에 적극적인 성회 참석도 유도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강남중앙교회 홈페이지(www.kjb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팩스로 전송(031-772-6818)한 뒤, 참가여부를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46-3221, 031-772-6015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