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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113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 등록

총회장에 이욥, 이종성, 1부총회장에 홍석훈 목사 출사표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현철 목사, 서기 윤정식 목사, 선관위)는 7월 6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113차 총회 의장단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이날 예비 후보 등록은 총회장 예비후보에 112차 1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와 안산지방회 이종성 목사(상록수)가, 1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대전대덕지방회 홍석훈 목사(신탄진)가 각각 등록했다. 2부총회장 예비등록은 등록자가 없었다. 이날 선관위는 예비후보 등록자에게 등록증을 교부했다. 


앞으로 오는 8월 28일 후보자 본등록과 의장단 후보자 출정예배, 오는 8월 29일 후보자 공개토론 공청회를 진행하며 선거운동을 전개한다.


113차 총회 의장단 선거는 오는 9월 19일 113차 정기총회 2일차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예비등록자 설명회에서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은 “함께 강한 침례교회를 만들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러 새로운 집행부를 세우는 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 “교단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출사표를 낸 후보들이 부디 교단을 위해 좋은 사역들이 이뤄지고 계승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선관위원장 조현철 목사(천안충무로)는 “예비등록을 진행하며 이제 후보자들이 세워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이뤄지게 됐다. 본등록과 선거토론회 등의 과정들이 남아 있지만 후보자들은 최대한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승부하고 대의원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공약으로 건전한 선거문화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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