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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대학지구 6사단 단기선교

반석·어머니·기드온교회서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 대학지구는 지난 725~29MET 국내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이번 단기선교에서 분당 2·5·10 캠퍼스는 육군 6사단 소속 반석교회(황인정 목사)를 비롯해, 어머니교회(이상대 목사), 기드온교회(이동제 목사) 등을 지난 728~29일에 방문, 전도집회와, 목장별 모임, 예배 및 위문 공연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군선교 사역팀은 지역교회를 돌며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지역교회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반석교회에서는 180여명, 어머니교회에서는 120여 명, 기드온교회에서 130여 명의 장병들이 함께 하며 지구촌교회 대학지구 단기선교팀이 마련한 공연과 간식을 함께 나눴다.

 

반석교회 황인정 목사는 지구촌교회 대학지구의 단기선교는 반석교회를 비롯해, 6사단 소속 교단 교회에 적잖은 도움을 줬다면서 몇 십년만의 폭우와 무더위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로 힘과 위로를 얻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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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