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96차 1부총회장 이흥관 목사 천국환송예배

 

우리교단 96차 1부총회장과 95차 2부총회장을 역임한 이흥관 목사는 지난 1월 15일 하나님이 부르심을 받았다. 이에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이흥관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를 총회장으로 진행하며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흥관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는 지난 1월 16일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했다.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사회로 찬송가 479장을 부른 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의 기도, 김태훈 장로(대전)가 찬양한 뒤, 이종성 총회장(상록수)이 “영원한 삶”(고전 15:51~5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 사회부장 이준선 목사(꿈이있는)가 이흥관 목사의 약력을 소개하고 박경주 원로목사(은광)의 추모사, 이흥관 목사의 가족 대표로 이국운 집사가 인사하고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헌화하고 71대 총회장 역임자 유영식 목사(동대구)의 축도로 천국환송예배를 마쳤다.


이흥관 목사는 1942년 12월 18일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나와 1969년 1월 5일 대전교회를 개척하고 44년간 대전교회에서 사역하다가 2013년 은퇴하고 이후 원로목사로 대전교회를 위해 기도해왔다. 이흥관 목사는 95차 총회 2부총회장과 96차 총회 1부총회장을 역임하며 교단을 섬겨왔다. 유족으로는 민춘자 사모와 이국운(류선), 이중운(송미영), 이유나(김희동) 등 2남 1녀와 9명의 손주를 두고 있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침례교회에 복을 주고 번성케 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월 2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5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을 한 뒤, 교단 78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역기능 가정을 극복한 야곱처럼“(창 33: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인환 목사는 2024년 연말에 대통령 탄핵과 무안 비행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언급하며 나라가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역기능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를 통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전한 회복이 이뤄지는 역사를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야곱이 에서 앞에서 엎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 나라도 교회도, 교단도 힘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극복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인환 목사 설교 후 교단 65대 총회장을 역임한 남호 목사(테크로사랑)가 축도하고 2부 하례식은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