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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성령의 역사 재현하는 자리였다

새대구교회 제4회 다음세대 파워비전성령캠프

 

새대구지방회 새대구교회(황일구 목사)는 지난 722~27일 시지성전에서 4회 다음세대를 위한 파워비전 성령캠프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5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프는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강사로 나선 황일구 목사는 매 시간마다 열정적이고 뜨거운 성령의 메시지를 선포했으며 뒤나미스 찬양팀의 찬양으로 영적인 열기를 더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눈물의 회개와 더불어 통곡하고 오열하며 시간마다 부으시는 성령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 변화되고, 비전을 향해 다시 한 번 달려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는 대부분 작고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교회들이 참여했지만 참가 학생들은 받은 은혜와 비전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었다.

 

이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큰 은혜와 위대한 비전을 붙들고 개교회로 돌아가 새벽기도 참여와 기관별 기도회로 교회에 영적인 불을 붙이고 있다. 황일구 목사는 이번 캠프가 앞으로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회복시키고 일으킬 영적인 큰 영향을 미치는 성령님이 일하시는 캠프가 됐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을 섬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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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