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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회 새소망교회, 문경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콘서트

 

경북지방회 새소망교회(방영호 목사)는 오는 921일 저녁 7시 문경시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새소망 열린콘서트를 진행한다.

 

새소망교회가 주최하고 문경시 및 CTS대구방송, 문경시기독교연합회, 문경시목회자연합회, 침례교 경북지방회, 문경YMCA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와 가수 윤복희 씨, 국악무용음악단 늘소리 등이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 추진위원장 방영호 목사는 문경지역 복음화와 영적 환경의 변화, 영혼 구원의 간절함을 담은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후원계좌 농협 351-0614-8122-23 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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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