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협, 교내 장학금 1,000만원 쾌척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가 긴 여름 방학을 마치고 지난 9월 3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김남수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남은우 총학생회장의 회중기도에 이어 배국원 총장이“파송의 기쁨”(누 10:17~21)이란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전했다.
배 총장은 설교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개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기쁨의 신학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 곳으로 파송되어지는 사신이며, 대사의 직분을 담당해야한다.
하나님의 대사로 부름을 받고 주님이 위해 모인자들로 더 큰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사단을 물리쳐야 하며 그런 것들을 사모하면 하나님이 더 크게 채워주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IMF의 의미 중 우리는 ‘불가능임무수행단(Impossible Mission Force)’이 되어 교회지원 전도단 및 사랑나눔활동 및 2014년도에 이루어질 신학대학원 중국어 과정등도 서로 합심하고 노력하여 이루어져 파송의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침신인이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예배에 앞서 교수협의회(회장 최현서 교수)에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배국원 총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금번 2013년 2학기부터 YM에서 파송하여 우리대학교 학생들의 영어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가족이 강의를 하게 되어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1년간 학부 학생들에게 영어 관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