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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연구원, 2013-2학기 영성수련회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목회연구원(원장 이석철 교수)는 지난 930일 오류동 침례교총회회관 5층 대강의실에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를 강사로 세워 목회자의 리더십이란 주제를 가지고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이석철 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영성수련회는 고명진 목사가 한사람”(5:1)이란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전했다.

 

고명진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레미야는 유다가 멸망되기 전 41년동안 유다에서 선지자로 활동했다. 유다가 멸망되기 전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진리를 구하고 공의를 행하는 한사람을 찾으라고 했으나 없어서 유다가 멸망되게 됐다

 

우리는 한세대를 구하는 사람이 되야 한다. 지도자는 거창한 것이 지도자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자신의 여향력이 끼쳐지고 있다면 그것이 지도자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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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